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지난달 30일 캐나다 토론토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습니다.

이번 1호점은 25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토론토의 복합쇼핑몰 요크데일 쇼핑센터에 문을 열어,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하고 제품 콘셉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K-뷰티 트렌드와 팁을 전달하는 '큐레이션 존', 공병수거 캠페인을 보여주는 '리사이클링 존', 대형 스크린으로 제주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제주 라운지' 등 다채로운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특히 론칭을 기념해 캐나다의 명소들을 담은 토론토 전용 한정 세트와 이니스프리 대표 상품을 담은 제주 헤리티지 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니스프리 캐나다 관계자는 "캐나다 밀레니얼과 Z세대 고객들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매장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 토론토 1호점은 자연에서 영감받은 화장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까지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며 "오픈 이후에도 캐나다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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