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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노인들이 늘린 7월 취업자수…29만명↑
기사입력 2019-08-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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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18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노인일자리를 비롯한 정부 재정사업 취업자가 상당수를 차지해 억지 통계 부양이란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38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만9000명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월 33만4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정동욱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한 취업자 증가 추세가 연초부터 시작돼 7월까지 이어진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는 정부 재정일자리 사업이 집중된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가 14만6000명(7.0%) 늘어난 것이 주효했다.

연령별 집계에서도 취업자 수가 37만7000명 늘어난 60세 이상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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