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쌀 시장의 구조적인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조정제를 본격 시행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생산조정제는 기존의 쌀 재배 농가가 벼를 심었던 논에 다른 작물을 심으면, 정부가 벼를 심었을 때와의 소득 차이를 일부 보전해주는 제도입니다.
지원 대상 품목은 무와 배추, 고추 등 수급관리가 필요한 작물 이외의 1년생·다년생 작물로,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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