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대출 연체율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0.49%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연체율 상승은 11월 중 신규연체 발생액이 1조2000억원으로 연체채권 정리규모 1조원을 넘어선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이에 따라 연체채권 잔액은 전월말보다 3000억원 증가한 7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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