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안성·천안 AI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진"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늘(31일) "지난 22일 경기 안성 청미천과 23일 충남 천안 곡교천에서 발생한 AI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H5N6형)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 검출과 동시에 이미 해당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가금류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과 예찰 등 차단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안성과 천안지역 관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긴급 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