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유로, 일본 등 이른바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빅4' 지역의 경제 회복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은이 분석한 해외경제 포커스에 실린 '최근 글로벌 빅4 경제동향 및 2018년 전망' 보고서에서 "빅4 경제는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주요 전망기관은 내년에도 빅4 경제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성장세에 비해 더딘 물가 오름세는 모든 빅4 지역의 고민거리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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