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과의 통합 관련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재신임 여부를 묻는 전당원 투표 결과 응답자의 74.6%가 찬성했습니다.
국민의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밝혔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전체 당원 26만437명 중 5만9천911명이 참여한 23.0%로 집계됐습니다.
통합 반대파는 이번 투표율이 당원의 3분의 1인 33.3%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원천 무효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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