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중국 철수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이마트는 오늘(29일) "중국 점포 5개점 매각에 대한 중국 정부의 허가가 나왔다"며 "태국CP 그룹과의 매각 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마트는 중국 상하이 매장 5곳을 태국 CP그룹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지만, 중국 정부의 허가 절차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마트 측은 남은 점포인 시산점은 자가점포라 언제든지 철수가 가능해 사실상 중국 철수가 마무리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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