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증시가 주춤하자 내년 1월 효과 기대감에 국내 주식형 펀드로 3조 원 넘게 몰렸습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국내 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28일 기준 3조5천441억 원이 늘었습니다.
특히 1주일 사이에 1조 원의 자금이 몰렸습니다.
증시가 이달 들어 양도세 과세 회피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등으로 약세를 보이자 내년 '1월 효과'로 상승세를 점친 투자자들이 주식형펀드로 몰린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