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식 거래 계좌가 급증해 경제활동인구 대비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재 주식거래활동계좌는 2천477만6천 여개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는 159만3천여개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주식거래활동계좌 증가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해를 제외하면 가장 큽니다.
주식계좌가 이처럼 늘어나자 경제활동인구 대비 비율은 90% 수준으로 올랐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주식거래활동계좌가 2천456만7천361개로 경제활동인구의 88.6%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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