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잠실점 식품관을 10년 만에 재단장해 29일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지하 1층 의류 매장 면적을 줄이고, 식품관 면적을 30%가량 확대했고, 브랜드 수도 200여개로 30여개 늘렸습니다.
잠실점 식품관이 전면 재단장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0년만으로 그로서런트 매장부터 국내외 맛집과 디저트, 펍 매장 등으로 구성됐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습니다.
백화점 측은 식품관의 연 매출이 기존 보다 40%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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