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에서 급진 무장단체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송유관 폭발 사건이 발생해 국제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리비아 주요 원유 터미널인 에스 시데르로 이어지는 송유관이 폭발하면서 리비아의 하루 평균 원유 생산량이 7만~10만 배럴 감소했다고 CN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태의 여파로 뉴욕상업거래소에서 2월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2.6% 오른 59.97달러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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