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운영하는 T커머스 K쇼핑이 내년 1월 1일부터 스카이라이프 21번에서 4번으로 채널이 변경됩니다.
K쇼핑은 국내 첫 T커머스 채널로 이번 한 자릿수 채널 진입으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게 됐습니다.
K쇼핑은 2013년 매출 77억 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770억 원을 기록해, 연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올해 7월 자체 미디어센터 구축으로 콘텐츠 제작부터 송출까지 시스템을 갖췄고, 웹드라마를 접목해 새로운 포멧의 방송 콘텐츠를 선보여 왔습니다.
오세영 KTH 대표이사는 "스카이라이프 4번 채널 진입으로 K쇼핑의 소비자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이후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청자가 보다 쉽게 K쇼핑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채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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