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혐의를 받고 있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거취가 오늘(22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는 김병원 회장에 대해 판결을 내릴 예정입니다.
검찰은 지난달 20일 김 회장에 대해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김 회장은 선거 당일 조합장 명의로 자신을 지지해 달라는 메시지를 발송해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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