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수당 청구 건수의 상승에도 노동시장은 활기를 찾이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5000건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2만 건 증가한 것으로 5주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재 미국의 실업률은 17년만의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년 넘게 노동시장의 안정을 나타내는 30만건을 밑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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