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사회 공헌 활동이 활발이 전개되는 가운데, 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힘찬건설은 지난 18일 관내 5개 중학교와 함께 '제2차 힘찬 인재육성 장학금 장기후원 협약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장기 후원 행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근명중학교 등 5개교를 대상으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고교 졸업 시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장기 후원으로 이뤄집니다.

임영환 대표이사는 "이번 인재육성 장학금 장기후원은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힘찬건설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난 2008년 설립된 힘찬건설은 민간기업 발주공사 사업부터 국민주택, 건축, 토목 등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고, 지난 2011년 자체 브랜드 헤리움을 론칭한 이후 지난 5년간 서울과 수도권에 9천200여 실의 오피스텔, 오피스, 상업시설을 공급해 왔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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