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일본 카페체인 도토루 커피와 협업해 컵 커피 신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해 출시한 '도토루 컵 커피(250ml)'는 바닐라라떼, 카페라떼 2종으로 출시했습니다.

'도토로 컵 커피'는 양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종합해, 드립 추출액으로 부드러우면서 깊고 풍부한 커피 전문점의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1962년 창립한 도토루 커피는 커피배전 전문기업으로 일본에서 약 1천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토루 커피는 일본의 커피 브랜드 중 3년 연속 고객만족도 조사 1위를 기록했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올해 커피 시장은 전년대비 약 8% 신장할 것"이라며 "특히 냉장 유통 컵타입 제품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번 양사간 협업을 통해 앞으로 성과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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