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내년 정기 임원 인사…액세서리부문장 조보영 전무 승진

LF가 내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LF는 내년 1월 1일자로 조보영 액세서리부문장 상무를 전무로, 권성훈, 김인권, 김현정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박종삼, 허연 부장을 상무보로 신규 선임했습니다.

LF는 사업 발전의 지속적인 성과와 앞으로 회사 성장,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도를 고려해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보영 신임 전무는 우리나라 1세대 핸드백 디자이너로 지난 2014년 LF에 입사해 액세서리 사업부장, 부문장을 지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