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개점한 금융센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특성을 감안해 41개국 이상의 통화를 보유한 환전창구를 운영합니다.
또 개인·개인사업자, 기업 손님을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부동산투자자문서비스와 세무컨설팅 등 VIP 손님을 위한 PB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
KEB하나은행은 "앞으로 자산가를 대상으로 하는 '골드클럽'과 하나금융투자의 'WM 센터'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함영주 KEB 하나은행장은 "앞으로 롯데월드타워금융센터가 차별화되고 글로벌한 대한민국 대표은행의 이미지를 확고히하는 랜드마크 지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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