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이 일본 후쿠오카에서 4일부터 6일까지 제4회 산·학·연 발전을 위한 상생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이 행사는 대한안경사협회를 비롯해 안경학계와 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예비 안경사 육성과 안경업계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입니다.

올해 주요 이슈는 우수 안경사 육성을 위한 전국 안경광학과의 특성화 방안과 산학 연계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사회 맞춤형 계약학과와 산업체 인증제 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은 대경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맞춤형 계약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다비치안경 전공'에 1기 신입생이 입학했습니다.

다비치안경체인 고객가치경영연구원 하수경 원장은 "안경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안경광학과 재학기간부터 안경사의 전문성을 토대로 산업의 이해와 실무 능력을 함양하도록 모든 안경업계 관련 기관들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전문성을 기반한 양질의 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면 안경업계는 더욱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