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들이 평가한 판매만족도 조사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현대차는 중국 합자법인 북경현대가 자동차 시장조사 업체 제이디파워의 '2017 중국 판매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경현대는 평가점수 665점을 기록하며 장안포드, 광기혼다, 상기폭스바겐 등 40개 일반브랜드를 모두 제쳤습니다.
지난 2013년 2위에 오른 이후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북경현대는, 지난해 동풍시트로엥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가 1년만에 1위를 되찾았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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