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다음주 주주협의회를 열어 상표권 사용요율을 기존 안보다 상향 조정하는 문제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측 경영진을 퇴진하도록 하는 문제를 동시에 논의합니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르면 다음주 초 주주협의회를 열어
금호산업측에 제시할 최종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현재 더블스타는 매출액 대비 0.2%,
금호산업은 0.5%의 사용요율을 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양측의 차이인 0.3%포인트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90억 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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