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29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순레이 재무부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순레이 신임 대표이사는 싱가포르 난양기술대학에서 계리학을 전공하고 존핸콕(John Hancock) 금융회사를 거쳐 알리안츠 아시아태평양, 대만, 중국 등에서 계리, 상품, 리스크, 재무 분야 요직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는 한국 알리안츠생명 CFO를 맡아왔습니다.

신임 CFO 자리에 선임된 로이 구오는 중국 심천 상업거래소와 캐나다 선(Sun)생명보험 등에서 투자, 재무분석 및 경제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2016년부터 캐나다 내 안방보험그룹 자회사인 메이플 트리 재무-투자회사(Maple Tree Financial Investment)의 해외투자 및 ALM(자산부채관리) 부문 이사로 일해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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