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보유한 다중채무자가 385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실에 제출한 '나이스평가정보 다중채무자 분석' 자료에 따르면 1분기 현재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은 전체 다중채무자는 385만5천572명으로, 이들이 갚아야 할 빚은 439조8천28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업권별로 보면 다중채무자 수는 카드와 은행, 채무금액은 은행과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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