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으로 제조업 체감 경기가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78로 전월 82보다 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BSI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것으로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산출한 지수입니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 1월 75로 올라선 뒤 4개월 연속 상승하다 지난 5월과 6월 떨어지며 2개월 연속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가 배럴 당 40달러대로 하락으로 수출 제품 가격 하락 우려가 커진 게 영향을 미친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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