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제46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동반위는 평가 결과 공표 대상 155개 기업 중 최우수 25개사 우수 50개사, 양호 58개사, 보통 12개사, 미흡 10개사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등급이 상승한 기업은 28개사, 하락한 기업은 15개사로 특히 두산중공업은 최우수등급에서 양호로 두 단계 하락해 불명예를 얻게 됐습니다.
또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협약 이행 미비로 등급이 하락한 기업은 3개사로 두산중공업을 포함해 만도, 신세계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동반위는 고소작대 임대업을 새로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