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여승주 대표가 사임함에 따라 권희백 대표를 신규 선임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습니다.

대표이사 변경 시행일은 다음 달 1일입니다.

권희백 신임 대표는 지난 1988년 한화증권에 입사해 약 30년을 증권회사 영업, 기획, 자산운용, 리스크관리 등을 수행한 정통 증권맨입니다.

지난 2007년 한화증권 자산운용본부장과 기획관리본부장을 거쳐 지난 2015년 한화생명 투자사업본부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동안 한화투자증권 변화를 추진해왔던 여승주 전 한화증권 대표이사는 향후 한화그룹의 금융부문 선진화와 새로운 미래 금융사업에 대한 구도를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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