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경기도 평택과 충남 당진 일대 미세먼지 배출 사업자 84곳에 대해 특별단속을 벌인결과 현대제철 등 47곳의 사업장에서 54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사업장 중 미세먼지를 불법배출한 곳은 36곳, 폐기물 불법처리는 11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위반 행위를 분야별로 보면 미세먼지 불법 배출 37건, 폐기물 불법 처리 17건이 적발됐습니다.
환경부 중앙환경기동단속반은 충남도와 평택시, 당진시 등 지자체와 함께 지난 5월 24일부터 8일간 미세먼지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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