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오는 추석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에 대한 대선공약을 올해 추석부터 시행하기로 하고, 고속도로 통행료 관련 7가지 대선공약 이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광온 국정기획위 대변인은 "고속도로는 도로공사가 부담을 하고, 민자도로와 외곽순환도로는 국고에서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명절 고속도로 무료화를 비롯해 새벽 시간대 통행료 할인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