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서 대형건설사 등이 4만9천여 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번 주말을 앞두고 견본주택이 줄줄이 문을 열었습니다.
롯데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총 1천192가구 중 452가구의 일반분양에 나섭니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열고 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 656세대, 오피스텔 127실을 분양합니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도 견본주택을 열고 사실상 판교의 마지막 민영 아파트 1천223가구의 분양에 돌입했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