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가 부동산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억제 등을 위해 6.19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지만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번 대책의 중심이 아파트 분양과 전매 등이기 때문에 부동자금이 오히려 오피스텔과 상가 등 수익형부동산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에 들어서는 수익형부동산을 눈여겨볼 만하다는 조언입니다.

경기도 수원시 호매실지구에서는 에이스건설이 중심상업지구에 '호매실 에이스카운티 포유' 오피스텔을 공급합니다.

수원 제1, 2, 3일반산업단지의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단지로, 수원 일반산업단지 옆 기존 수원 군공항 부지에는 525만㎡ 규모의 '스마트폴리스'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0층 규모에 전용면적 25~38㎡의 오피스텔 144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향후 택지지구 내에서 중심상권을 형성할 전망입니다.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는 현대BS&C가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업시설을 분양 중입니다.

상가 240호로 구성되며, 유동인구가 풍부한 커낼웨이 중심상권에다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과 인접해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청라국제도시 일대는 최근 시티타워와 루원시티, 하나금융타운, 스타필드 청라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 도시계획인구 9만명의 96%인 8만7천여명이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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