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3곳 중 1곳이 올해 수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최근 166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9.4%가 지난해보다 올해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사드 배치 관련 중국 제제 강화와 미국과 중국의 통상 분쟁 현실화 등 대외 요인, 그리고 조기 대선 이후 급격한 경제 정책 변화가 불안요소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 응답자의 23.5%는 수출 증가를 46.4%가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응답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