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재무제표에 손실을 뒤늦게 반영한 한진중공업에 대한 감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한진중공업의 2014년과 2015년 재무제표 작성과 외부감사에 대해 살펴본다는 계획입니다.
한진중공업은 지난 2015년 사업보고서 제출 당시 영업손실과 당기순이익을 각각 792억 원, 2천600억 원으로 기재했다가 뒤늦게 2천200억 원,3천900억 원으로 수정한 바 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