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금융주의 약세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19.93, 0.10% 하락한 2만914.62로 S&P 500 지수는 3.13포인트, 0.13% 내린 2378.2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500 지수는 전일보다 0.24포인트 오른 5901.00에 마감됐습니다.
미 연준의 금리 정상화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효하면서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은 이날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동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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