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주주총회에서 이사 정원을 7명으로 하는 정관 개정을 승인해 조성진 부회장 단독 CEO체제를 구축했습니다.
지난해 LG전자는 이사 정원을 기존 7인에서 9인으로 확대해 3인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운영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7인으로 축소해 운영하는 정관 개정을 승인하면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의 단독 CEO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LG전자는 이날 정기주총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과 강한 추진력을 위해 1인 CEO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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