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화학협회는 제19대 회장으로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이 연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허수영 롯데그룹 화학BU장은 당초 이달 말까지가 임기였지만 연임이 결정되면서 2년 더 석유화학협회를 이끌게 됐습니다.
그동안 허수영 회장은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혀왔지만 회장 공백 상황을 우려해 연임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지난 1974년 설립된 석유화학협회는 롯데케미칼, LG화학, SK종합화학 등 석유화학업체 33곳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