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여름 스페셜 한정판으로 '팔도 초계비빔면'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팔도가 지난달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20% 늘려 출시한 '팔도비빔면 1.2' 제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시하는 한정판 '비빔면' 제품입니다.

'초계비빔면'은 새콤한 식초와 톡 쏘는 겨자의 매콤 새콤한 맛을 강조한 제품으로 '초계'의 '초'는 식초를 뜻하고, '계'는 평안도 사투리로 겨자를 의미합니다.

팔도 '초계비빔면'은 34년 전통의 액상스프 노하우를 활용하여 만든 제품으로 숙성양념장에 식초와 겨자의 맛을 강화하고 풍성한 건더기를 넣어 기존 '팔도비빔면' 제품과 차별화했습니다.

팔도 '초계비빔면'은 면, 액상스프, 건더기스프, 향미유로 구성돼 있으며, 총중량은 145g으로 가격은 할인점 기준 4개에 4천980원입니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식초의 새콤함과 겨자의 톡 쏘는 맛이 절로 입맛을 돋우는 여름철 별미 '초계국수'를 비빔면 제품으로 변형해 여름철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비빔면 제품과 색다른 프로모션을 통해 비빔면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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