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계부채 비상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6일)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제51차 거시경제금융회의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미국의 금리인상 본격화로 글로벌 금리가 빠르게 상승하는 경우 금융시장뿐 아니라 가계와 기업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관계기관은 금리상승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범정부차원에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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