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자산 확대에 따른 이자이익 증가로 지난해 저축은행 업권의 순이익이 30% 이상 급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의 당기순이익은 8천622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4.6% 늘었습니다.
대출금 등 자산 확대에 따라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2천580억 원 증가했지만 이자이익 증가폭이 6천321억 원으로 이를 압도했습니다.
대출 잔액은 지난 2015년 35조5천904억 원에서 43조4천521억 원으로 1년 새 7조8천617억 원 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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