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란으로부터 관세 탈루 의혹을 받고 있는 정황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천억원을 탈루했다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이란의 세관 당국이 관세 부과 방식을 달리 적용하면서 불거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완제품과 부품에 대한 이란 관세의 차이 때문에 생긴 문제라는 설명입니다.
이란 세관 당국은 삼성전자가 부품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관련법을 어겨 관세 8천94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28억원를 탈루한 의혹을 조사 중이라고 전해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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