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은 어제(14일) 동아제약 본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등 3곳을 동시에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동아제약이 의약품 납품 과정에서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을 포착하고, 내부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2년에도 의료기관 등에 수십억 원대의 리베이트를 준 혐의로 수사를 받았고 당시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80여 명이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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