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바이오 공인 인증서비스

신한은행은 지문, 홍채 등 바이오 정보를 활용해 모바일뱅킹 거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바이오 공인인증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 생체 정보를 은행에 보관하지 않고 스마트폰에 저장해 공인인증서 대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갤럭시S7, 갤럭시S7 edge 등 삼성패스 지원 스마트폰에 지문 방식으로 우선 적용한 뒤 아이폰과 기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도 서비스를 차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홍채 등 다양한 바이오 공인인증 서비스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