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 여부를 결정한 지난 10일, 증시 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종목이 5백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 증시 변동성 완화장치 발동 종목은 471개로 지난 미국 대선 당시 1천264개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변동성 완화장치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해당 종목의 주가가 직전 단일가와 비교해 10% 이상 변동이 생기면 2분간 단일가매매로 전환하거나 특정 호가에 의해 가격 변동을 완화하는 장치입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