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노란우산공제 기금을 포함한 중소기업중앙회의 공제자산 보관·수탁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자산 보관·수탁 계약 체결로 신한은행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노후 생활 지원 목적으로 운영되는 노란우산공제기금·공제자산의 투자자산 보관, 관리, 운용지시 이행 등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기존 수탁은행으로부터 자산 이수관 절차를 거쳐 3월 20일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수탁 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은행 측은 노란우산공제 기금을 포함한 이번 수탁 자산 규모는 2016년말 기준 5조6천억 원이며 2017년 7조 원을 넘어 2019년에는 1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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