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자수가 석달째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ISA 가입계좌 수는 지난해 11월 말 기준 240만6천 좌에서 이달 3일 기준 234만6천 좌로 3개월간 6만 좌 가량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금융회사를 통해 ISA를 서민형으로 전환하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서민형으로 전환하면 비과세한도가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늘어나고 의무가입 기관도 5년에서 3년으로 축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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