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에 펀드와 신탁 등 간접운용자산이 사상 최대로 불어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펀드와 투자일임, 신탁 등 간접운용자산은 1천728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간접운용자산은 2013년 말 1천197억 원, 2014년 말 1천316억원, 2015년 말 1천525조 원에서 지난해 말 1천7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규모는 상장주식 시가총액 1천508조 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자산 종류별로는 신탁이 715조 원으로 41.4%를 차지하고 투자일임 543조 원, 31.4%, 펀드 469조 원, 27.2%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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