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자회사인 두산생물자원 지분 100%를 동원 F&B에 매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매각대금은 353억 원이며, 양사는 1개월 이내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두산생물자원은 1955년 설립된 사료생산 전문기업으로 2007년 ㈜두산에서 물적분할되었으며, ㈜두산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847억 원, 영업이익은 33억 원이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된 자금은 신사업 투자재원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남식 기자/jns100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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