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파면으로 결론남에 따라 면세와 관광업계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의 사드 부지 제공으로 얼어붙은 중국과의 관계가 새로운 정부가 들어섬에 따라 완화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으로 시내 면세점 한 관계자는 "탄핵안이 인용됨에 따라 앞으로 정부가 외교적으로 이 문제를 잘 해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미국과의 관계 등으로 쉽지 않겠지만 새로운 정부가 한시라도 빨리 혼란스러운 정국을 수습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힘썼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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