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정기주총을 열고 권오준 회장을 임기 3년의 차기 회장으로 확정했습니다.
포스코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4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의 건 외에도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모두 3개 의안을 승인했습니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 총수의 70%가 참석, 과반 이상의 동의로 해당 안건들이 처리됐습니다.
지난 2014년 8대 포스코 회장으로 취임한 권오준 회장은 첫 임기동안 그룹 체질을 강건화하고 수익성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