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금융협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가계대출 영업을 확대하지 말고 리스크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진 원장은 오늘 오전 금융협회장 조찬 간담회를 열고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모든 감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2월 가계대출 동향을 보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1분기부터 가계부채 증가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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